확정 공모가 1만 1500원, 밴드 이상에 88% 몰려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퓨전데이타가 수요예측 흥행으로 코스닥 상장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으로 결정했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를 고려해 밸류에이션을 적절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다.
퓨전데이타는 지난 6~7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확정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만 1500원) 상단인 1만 1500원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345.36대 1을 기록했다. 희망밴드 이상의 가격을 써낸 투자자 비율이 90% 가까이 나왔으나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논의 끝에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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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thebell)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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