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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ISMS 시장 잡아라 "…보안기업 눈독

FusionData 조회수 : 4058    

보안 기업들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시장을 새 먹거리로 삼고 있다. 

ISMS는 기업(조직)의 정보보호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평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ISMS 인증 획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대학, 병원 등 ISMS 신규 의무대상이 확대되면서 시장의 성장성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를 겨냥한 보안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보안 기업들이 ISMS 인증 획득을 돕는 컨설팅과 솔루션 구축 등을 맡고, 인증 획득 후 관리를 돕는 솔루션까지 내놓는 등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인포섹은 ISMS 인증 준비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던 것에서 나아가 망분리 구축을 돕고, ISMS 인증 준비를 손쉽게 하는 제품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퓨전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맺고 하이퍼컨버지드(HCI) 어플라이언스,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이버 위협을 막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격리하고 외부로부터의 악의적 접근이나 내부 유출을 차단하는 '망분리'가 주목받고 있다. 퓨전데이타의 어플라이언스와 솔루션은 망분리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ISMS 인증 획득까지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으로 두 회사는 ISMS 인증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기술·영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인포섹은 컨설팅과 보안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활용하며, 퓨전데이타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중략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발급된 ISMS 인증서는 총 694건이며 유지되고 있는 인증서는 477건이다.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출처1: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44515&g_menu=020200&rrf=nv